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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도예 & 선거제도
세번째로 이어지는 말은 '생각의 숙성 시간을 가져라' 입니다. 저자는 두분 전직 대통령은 생각을 중시했다고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의견(생각)이 있는 사람이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의견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김대통령은 잠자리에 들기 전 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루 동안 읽고 듣고 겪은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몽테뉴는 [수상록]에서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잘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자는 생각이 글쓰기의 기본이라고 말합니다. 마무리로 자신이 써야 할 글이 정해지면 그 글의 주제에 관해 당분간 흠뻑 빠져 있어야 하고, 이처럼 빠져 있는 기간이 길수록 좋은 글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슈퍼화이트 화장토를 부었고, 두번째 손가락으로 무늬를 만들었습니다. 손가락 붓으로 만든 무늬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궁금합니다.~
p19페이지 하단부터 시작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하셨다는 글쓰기에 대한 당부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같다~ 라는 말은 삼가할것-힘이 빠지는 말투이므로/비유는 너무 많지 않도록/쉽고 친근하게/짧고 간결하게, 군더더기없이/수식어는 진정성을 헤치니 줄여서/일반론말고 내 얘기를/최대한 잘라서 단문으로/글은 자연스럽게/중언부언 절대안됨/반복은 좋지만 중복은 안됨/중요한 것을 앞에 배치. 앞에 명제를 던지고 뒤에서 서술하는 식으로/같은 메세지는 한곳에/평소에 사용하는 말을, 영토보다는 땅, 식사보다는 밥/글은 논리가 기본/모호한 표현은 피하고/단 한줄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 글은 써서 안되는 글. 이상 많이 생략하고 적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내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중 ..
안쪽을 좀더 깎았습니다. 깎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그냥 둘걸. 안해도 되는 작업. 안해도 되는 말. 안해도 되는 행동 이런것만 줄여도 불편함을 덜 느낄텐데. 이런 일들의 연속입니다.
글쓰기를 하면서 지친듯해서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 이라는 부재가 붙어있습니다. 그는 글을 못쓰는 이유가 욕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두분 대통령은 글쓰기에 관한한 양보라는 것이 없다 했습니다. 그렇다면 두분의 욕심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저자는 p16중간에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글에 관한 대통령들의 욕심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어떻게 쓰느냐'와 '무엇을 쓰느냐'의 차이다. 어떻게 쓰느냐,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멋있게, 있어 보이게 쓸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는 것은 부질없는 욕심이다. 그러나 무엇을 쓰느냐에 대한 고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글의 중심은 내용이다. 대통..
오일 파스텔이 크레파스랑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낙서 하듯이 칸들을 채웠습니다. 익숙해질때까지 이런저런 작업들을 해봐야겠습니다. 사과도 그리고 나무도 그리구요. 재밌을것 같습니다. 유화 물감이 마르기까지 뭔가 중간에 그려야하는데 유화만 하다보면 실증날까봐 다른 재료 탐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