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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접시 (3)
그림 도예 & 선거제도
20180110 도예 #7
근래들어 만든 사각접시들을 모아봤습니다. 모두 청자토로 작업했고 화장토를 발랐습니다. 왼쪽에 있는 사각접시와 같은 크기를 세인토로 만들려합니다. 흙마다 재벌 후에 줄어드는 비율이 다르다 하니 그 차이를 확인하려는 목적입니다. 아래 붉은 느낌이 나는 흙이 세인토이고 위의 접시는 기존에 청자토로 만든 접시입니다. 초벌을 하기전에는 흙색이 확연하게 차이나는데 초벌후에는 같아집니다. 그래서 비교를 하려면 쓴 흙에 대해 알 수 있게 표시를 해야합니다. 전문가들은 재벌후에 보면 알겠지만, 저는 아직 비슷한 그릇이 많아지면 어떤 흙으로 빚었는지 혼돈됩니다.
도예
2018. 1. 10. 21:16
20180106 도예 #3
슈퍼화이트화장토로 겉을 칠해서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도예작업은 나에게 휴식입니다. 흙을 만질때 손으로 느끼는 촉감이 좋고, 무엇보다 흙 냄새가 좋습니다. 결과에 대해서도 부담이 없습니다. 초벌, 시유, 재벌 과정을 거쳐야 완성되는데 재벌 과정은 내가 할 수 있는것이 아니고 불의 역활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마에서 나온 그릇을 완성시키는 것은 쓰는 사람의 몫입니다. 그릇에 어울리는 음식을 예쁘게 담아서 좋은 사람과 나눌때 그릇은 완성되는 거니까요. 나는 흙을 만지면서 느끼는 행복을 만낏할뿐입니다.
도예
2018. 1. 6.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