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도예 & 선거제도

20180106 도예 #3 본문

도예

20180106 도예 #3

seo_kyoung 2018. 1. 6. 16:03


슈퍼화이트화장토로 겉을 칠해서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도예작업은 나에게 휴식입니다.
흙을 만질때 손으로 느끼는 촉감이 좋고, 무엇보다
흙 냄새가 좋습니다. 결과에 대해서도 부담이 없습니다.
초벌, 시유, 재벌 과정을 거쳐야 완성되는데 재벌 과정은 내가 할 수 있는것이 아니고 불의 역활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마에서 나온 그릇을 완성시키는 것은 쓰는 사람의 몫입니다.
그릇에 어울리는 음식을 예쁘게 담아서 좋은 사람과 나눌때 그릇은 완성되는 거니까요.
나는 흙을 만지면서 느끼는 행복을 만낏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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