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도예 & 선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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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

20160107 도예 #4

seo_kyoung 2018. 1. 7. 20:28


흙 한덩이를 잘라서 밀대로 밀었어요. 이때가 가장 설레죠.


네모 모양으로 잘랐어요.
어제 만든 접시보다는 좀더 크게 만들기로 했어요.
살림 잘하는 친구가 좀더 커야 쓸모가 있겠다고 하네요ㅎㅎ
음식을 만드는 것과 먹는것에 관심이 없는 내가 그릇을 만드는것이 안 어울리는 일이지요. 그러나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음식만드는걸 좋아하는 사람,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그 음식을 담는 그릇을 좋아하는 사람, 그릇 만드는것만 좋아하는 사람.
저의 경우는 네번째에 해당되지요. 만드는 과정만 좋아해요. 그래서 내가 만든 그릇에 대해서도 그닥 애착이 없네요.

그리고 아까 오후에 헤이리에 있는 시후담이라는 도예 갤러리에 다녀왔어요.

헤이리의 9번 게이트 쪽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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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층의 모습이에요​


맛있는 커피랑 간단한 간식도 먹을 수 있는 카페를 겸한 갤러리에요.

2층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카페는 ​


작품들 사이에 테이블이 있어요.

오늘 시후담에서 찍은 최고의 사진이에요.


헤이리 가시게 되면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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